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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 심형탁 열애설 제기 '정리된 반찬통, 손질된 채소'

'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JTBC 제공



'냉장고를 부탁해'의 MC 정형돈이 배우 심형탁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심형탁은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의 냉장고는 싱글남의 냉장고답지 않게 잘 정리된 반찬통들과 손질된 채소들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형돈은 "이건 절대 남자의 손길이 아니다. 누가 와서 사는데?"라며 의심을 했고 이어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여자의 흔적을 찾기 위해 냉장고를 뒤지기 시작했다.

결국 정형돈의 수사에 걸려든 심형탁은 진지한 모습으로 영상편지까지 찍게 됐고 이를 본 출연자들은 장난인줄 알았는데 진짜였냐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심형탁 열애설의 진실은 22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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