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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적자 허덕 포스코플랜텍에 포스코 2900억 유상증자 지원



포스코가 자금난을 겪는 포스코플랜텍에 2900억원의 자금을 증자 방식으로 지원한다.

23일 포스코플랜텍은 2900억원 규모의 보통주를 발행해 제3자에 배정하는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포스코가 2386억원, 포스코건설이 514억원을 각각 배정받기로 했다.

포스코플랜텍은 1982년 철강생산 공장의 설비를 정비하는 제철정비로 출범한 뒤 지난해 7월 조선·해양 플랜트 부품을 제조하는 성진지오텍과 합병했다. 하지만 조선·해양업계의 불황으로 지난해 63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고, 올해도 3분기 말 기준 60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적자가 누적돼 부채비율이 700%를 넘어섰다.

결국 포스코플랜텍 지분 34.52%를 보유한 포스코와 7.43%를 보유한 포스코건설이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난을 해결하기로 했다. 이로써 포스코플랜텍에 대한 포스코의 지분율은 60.84%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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