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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상 파울루, 오래된 건물 개조해 예술가들에게 제공



브라질 상 파울루에서 버려진 건물을 리모델링해 예술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상 파울루 시는 1910년에 지어진 호텔 건물을 개조, 퇴직자 및 재정적인 어려움을 갖고 있는 예술가들을 위한 건물로 탈바꿈했다. 대상은 60세 이상 및 저소득층 예술가들이며 건물의 50개 방을 제공 중이다.

월세로 한달 소득의 10~12%를 지불해야 하며 계약은 4년마다 갱신된다. 이 건물은 예술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재로 기능할 예정이다.

페냐 마리아(74세, 퇴직자 가수)는 제공 받게 될 방을 둘러보는 동안 "말이 안나올 정도다. 내 꿈이었다. 너무나 아름다운 공간이다"라며 감탄했다.

리모델링 작업은 2012년부터 시작돼 이번 달 초에 완공되었으며 약 820만 헤알(33억 9500만 원)의 예산이 지출됐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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