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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軍, 합참에 '사이버작전과' 신설

군 당국이 내년 1월 합동참모본부에 사이버작전을 총괄하는 '사이버작전과'를 신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23일 "효율적인 사이버작전 수행을 위해 합참의장이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작전을 조정 통제할 수 있도록 했다"며 "내년 1월 1일자로 합참에 사이버작전을 총괄하는 사이버작전과를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버작전과 신설은 전투 임무 위주의 사이버전 수행을 위한 조직과 체계를 정비하는 차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합참이 사이버작전과를 신설하기로 한 것은 그간 관제위주의 소극적 사이버 작전 능력을 선제적 침해 예방 활동을 하는 적극적인 대응 작전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국군사이버사도 지난 8일 사이버작전을 통합 지휘할 수 있는 참모조직을 보강했으며 북한의 사이버 위협 정보를 수집 분석하는 기능과 교육 훈련, 연구 개발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전투 임무 위주의 사이버전 수행을 위한 공격·방어용 사이버 무기체계를 모두 개발할 계획으로 현재 600여 명의 국군사이버사 인력도 1000여 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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