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은 22일 서울 중구 한국지점 본사에서 임직원과 설계사들의 자발적으로 모금한 '꿈나누기기금(Share your Dream Fund)' 6237만7000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마크 스탠리 마케팅 총괄 부대표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김동수 이사를 비롯해 기금을 통해 도움을 받는 환아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꿈나누기기금'은 사내 자선기금으로, 매년 자사 임직원과 설계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기금에 회사의 매칭펀드로 운영되고 있다.

마크 스탠리 AIA생명 부대표는 "오늘 꿈나무기기금 전달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이 건강과 꿈을 지켜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심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