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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값싼 등유 섞은 경유 판 주유소 업주 구속

값싼 등유를 경유에 섞어 판 주유소 업주가 구속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주유소 업주 김모(41)씨에 대해 석유 및 석유 대체연료 사업법 위반으로 구속하고, 종업원 정모(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 5월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의 한 주유소를 임대해 운영하면서 최근까지 값싼 등유와 경유를 6대 4의 비율로 섞은 혼합유를 경유라고 속여 100만ℓ가량을 판매, 16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김씨는 석유품질관리원에서 승용차 위주로 가짜 석유 단속을 하는 점을 노려 주로 버스를 대상으로 혼합유를 팔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