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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검찰, '땅콩회항' 국토부 조사관 체포…사무실 압수수색(2보)

검찰이 24일 '땅콩 회항'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김모 조사관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근수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포공항 인근의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김 조사관의 자택에 수사관들을 보내 이번 사건과 관련한 조사 기록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또 국토부 사무실에서 김 조사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했다.

김 조사관은 대한항공과 유착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