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장 마누엘 스프리에)가 과도한 알코올 섭취와 음주 운전 예방을 돕는 책임음주를 위한 무료 모바일 앱 '와이즈 드링킹 (Wise Drinking)'을 선보였다.
이 앱은 ▲알코올 계산기 ▲음주 다이어리 ▲교통편 찾기 ▲책임음주 퀴즈 4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알코올 계산기는 사용자가 섭취한 술의 종류와 양, 식사여부, 성별, 체중 등을 입력하면 혈중 알코올 농도 예상치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 매일 섭취한 알코올의 양을 최대 7일까지 '음주 다이어리'에 기록해 본인의 음주 습관을 파악해 볼 수 있다. 책임 음주 퀴즈는 '1일 최대 알코올 권장 소비량' '알코올 표준량'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상황' 등 알코올에 대한 정보를 퀴즈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교통편 찾기는 음주 상태에서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사용자 위치 정보를 통해 근처의 대중교통 정보를 안내해준다. 인터넷에 연결돼 있지 않더라도 앱을 통해 바로 콜택시를 부를 수 있다.
'와이즈 드링킹' 앱은 한국어 포함 총 33개 언어로 지원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앱은 페르노리카 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책임음주 장려 활동 중 하나로 기획됐다.
페르노리카 그룹은 알코올 오남용 방지를 위해 맥주·와인·스피릿 업계를 대표해 지난 2012년 국제알코올정책센터 (International Center for Alcohol Policies)와 함께 발전시킨 5가지 약속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오고 있다.
여기서 5가지 약속은 ▲미성년자 음주 감소 ▲음주운전 예방 ▲마케팅 실행 규약 강화 및 확대 ▲소비자 정보 제공 및 책임있는 제품혁신 ▲소매업자의 지원 장려와 해로운 음주 감소 등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줄이기 위한 '스마트 드라이빙 캠페인'과 대학생들의 건전하고 책임있는 음주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체크 메이트-챙겨주는 친구 캠페인', 임신 중 알코올 섭취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기 위한 '임산부 금주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