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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대학생이 선호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은…빕스·아웃백·애슐리 순

10명 중 4명, '맛있는 음식'이 가장 중요한 기준

/펀미디어, 스펙업 제공



최근 다양한 형태의 외식 업체 브랜드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조사한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끈다.

20대 참여형 미디어인 '펀미디어'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대학생 취업커뮤니티 '스펙업' 회원을 대상으로 '연말 소중한 사람과 함께 들르고 싶은 패밀리레스토랑'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빕스·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애슐리가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총 2363표(복수응답 가능) 가운데, 빕스와 아웃백이 각각 527표(22.30%)와 518표(21.92%)를 받으며 1·2위를 차지했다.

한식 뷔페를 비롯한 이색 패밀리 레스토랑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빕스와 아웃백의 인기는 여전했다는 것이다.

빕스를 가장 선호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무엇보다 샐러드바 메뉴가 다양하고 다른 곳에 비해 퀄리티가 좋은 편이다", "생일쿠폰이나 제휴할인 등 가격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적은 편이다" 등 샐러드바에 대한 선호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인한 가격적인 혜택에 대한 이유가 다수를 차지했다.

아웃백을 선호하는 학생들은 "다른 패밀리레스토랑은 대부분 샐러드바 중심이지만, 아웃백은 메인메뉴에 집중을 했다는 느낌이 들어 좋다", "가격 대비 푸짐한 양이 가장 큰 장점이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3위에는 313표(13.25%)를 받은 애슐리가 이름을 올렸으며 매드포갈릭과 드마리스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와 별도로 진행된 패밀리레스토랑 선정 기준을 묻는 질문에선 '맛있는 음식'이 총 2498표 중 1040표(41.7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적당한 가격'과 '좋은 분위기' 등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펀미디어 측은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대학생들에게도 패밀리레스토랑을 선정하는 기준은 '맛'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진행한 동일한 설문조사에서는 2위에 올랐던 애슐리는 이번 12월 조사에서는 아웃백에 밀려 3위로 한단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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