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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부천 조명공장 화재 진화…경인고속도로 통행 재개

25일 오전 10시23분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의 조명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인접 소방서 지원까지 받는 광역 1호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12시45분을 넘기면서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5대와 인력 7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유독 가스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화재의 여파로 경인고속도로 서울행 통행이 부평톨게이트부터 부천출구까지 사실상 마비되면서 많은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얶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경인고속도로 상행선전체의 통행을 막았지만 12시45분이후 1, 2차선의 통행을 재개시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