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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3차 아베 내각, 경제·안보 정책 강조하며 시동

일본의 제3차 아베 신조 내각이 지난 25일 경제·안보 정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6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도쿄도에서 한국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해당하는 게이단렌 회의에 참석해 경제 정책 최우선 방침을 확인했다.

그는 "국민으로부터 강한 지지를 얻을 수 있었다. 계속해서 경제를 최우선으로 과감하게 속도감을 지니고 경제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결의"라고 언급했다.

아베 총리는 또 "노사정 합의를 눈에 보이는 형태로 만들어주기 바란다"며 임금인상을 요청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 경제의 재생을 시작으로 총리가 제시한 기본 방침에 따라 확실하게, 하나하나 정중하고 자만심 없이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외신은 일본 정부가 중소기업의 임금 인상을 지원하는 대책과 총액 4200억엔의 지방자치단체 교부금을 신설하는 방안 등을 골자로 한 경기대책을 여당에 제시했으며 27일 각의(내각회의)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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