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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LG화학 바이럴 광고 '화생'…장그래 변신 장수원 발연기로 웃음 폭탄



로봇처럼 표정 변화 없이 대사하는 '로봇 연기의 달인' 장수원이 이번엔 '로봇 연기'가 아니라 '화학 연기'를 펼쳤다.

드라마 '미생' 종영 후 시청자들에게 남겨진 허전한 공간을 장그래가 된 장수원이 웃음으로 채워준 LG화학의 바이럴 광고 '화생'으로, 광고 속에서 로봇연기의 창시자인 장수원은 "화학소재가 절대 쓰이지 않는 광고를 제일 핫한 드라마 패러디로 만들라"는 특명을 받는다.

장수원은 드라마 '미생'속 장그래가 돼 '화학 없는 세상'을 보여주는 광고를 찍으려 한다. 그러나 휴대폰 배터리부터 액정, 냉장고, 플라스틱, 비행기 소재까지 우리 일상 속에는 화학이 들어가지 않은 소재가 없고, 장수원은 화학이 없는 광고를 촬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걸 알게 된다.

슬프지만 여전히 '로봇'인 그는 "화학 없이 산다는 게 말이 안되잖아요. 이 프로젝트는 기획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아시겠어요"라고 광고주에게 외친다.

LG화학의 바이럴 영상 '화생'은 '유명한 '엉뽕'을 외국 바이어에게 어필하는 장면, 장그래가 옥상에서 소리치는 장면, 요르단 계약이 성사되는 장면 등 드라마 '미생'의 대표 명장면을 패러디했다. 이 외에도 장수원은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등 명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