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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밴델헐크, 소프트뱅크 호크스 行 확정



지난 시즌 삼성 라이온즈에서 맹활약한 외국인 투수 릭 밴덴헐크(29)가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입단을 확정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26일 소프트뱅크가 밴덴헐크의 영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밴덴헐크는 198㎝의 장신으로 최고 154㎞의 빠른 볼을 던진다.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네달란드대표팀으로 참가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8승이지만 올해 한국에서 13승을 올렸고, 3.18의 평균자책점, 180탈삼진을 솎아냈다. 방어율왕과 탈삼진왕에 등극했다"고 밴델헐크를 자세히 소개했다.

이어 "그를 영입하기 위해 요미우리 자이언츠 등 여러 구단들이 관심을 나타냈지만 2년 총액 4억엔의 거액을 제시한 소프트뱅크가 영입 경쟁에서 승리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이 신문은 "소프트뱅크가 영입에 나선 삼성의 오른손 투수 밴덴헐크와 2년간 총액 4억엔(약 37억원)에 기본적으로 합의했다"며 "다음주에 입단을 발표할 전망"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밴덴헐크는 삼성에서 2년간 뛰며 20승13패 평균자책점 3.55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한국시리즈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 삼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써 밴덴헐크는 소프트뱅크 4번 타자 이대호(32)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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