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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영·유아 RS바이러스 위험주의보!…1~2월 발생 빈도 높아



영·유아에게 폐렴과 모세기관지염을 일으키는 RS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 100개 이상의 협력병원에서 급성 호흡기 감염증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RS바이러스의 검출률은 조사 대상인 9종의 호흡기 바이러스 가운데 가장 높은 24%였다. 또 RS바이러스는 보통 1~2월에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RS바이러스 감염 증상은 2세 이하 영·유아의 95% 이상에서 최소 한 차례 이상 나타날 만큼 흔하다. 면역력이 약하고 성인에 비해 기관지가 매우 좁기 때문이다.

초기 증상은 재채기와 콧물, 발열 등 일반 감기와 비슷하지만 기관지가 좁아져 숨을 내쉴 때 쌕쌕거리는 호흡음이 들리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침이 심해져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거나 잠을 잘 못 자는 경우도 있다.

RS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병 일주일에서 15일 이내에 회복된다. 하지만 기관지 폐이형성증을 가진 미숙아나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영·유아는 조심해야 하며 선천적 또는 후천적 면역 결핍증을 가진 영유아가 RS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증상이 매우 심하거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RS바이러스는 보통 기침이나 재채기, 손을 통해 전파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혹은 영·유아에게 접촉하기 전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또 담배 연기의 경우 기관지 점막을 손상시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릴 수 있어 가정에서는 무조건 금연해야 한다.

이용주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RS바이러스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필요한 경우에는 예방을 위해 항체 접종을 권하고 있으니 증상이 심하면 즉각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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