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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나혼자산다' 강남 마음 사로잡은 미모의 은행원은?

26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의 강남과 미모의 은행원 송이 씨./방송캡처



'나혼자산다'의 강남이 미모의 은행원에 마음이 사로잡혔다.

26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강남은 2년 만에 일본 본가에 다녀온 강남은 일본에서 사온 선물을 미모의 은행원 송이 씨에게 전했다.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강남은 송이 씨에게 일본 과자를 선물하며 "나 착하지 않냐? 이런 남자 어때요?"라고 물었다. 이에 송이 씨는 "좋아요"라고 화답했다.

이어 송이 씨는 "달력이 다 떨어졌는데 오실 것 같아서 하나 숨겨놨다"며 은행 달력을 강남에게 권했다.

또한 이날 '나혼자산다'에서는 은행에서 처음 만나 친구 사이로 이어진 강남과 송이 씨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형성돼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송이 씨를 보며 스스로 "뚜 뚜루 뚜"라는 배경음악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혼자산다'는 강남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주보다 1.0% 상승한 8.9%(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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