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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팔로우미4' 아이비 헤드벵잉, 최희에게 머리 따귀 선사

'팔로우 미4' 최희, 아이비, 송해나./여성채널 패션앤 제공



아이비·최희·송해나 등 미녀들이 연말 분위기에 흠뻑 빠졌다.

27일 오후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에서 방송하는 '팔로우 미4'를 통해 MC 아이비와 최희, 모델 송해나가 그들만의 은밀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화려한 파티를 계획한 세 사람은 최고의 파티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아이비와 최희는 파티에 빠질 수 없는 핑거 푸드를 만들었다. 평소 '그까짓 거 대충'을 입에 달고 사는 아이비와 '요리 허당' 최희가 만든 음식들은 파티를 풍성하게 만들었지만 아이비와 최희 외에 누구도 맛보지 않아 폭소를 자아냈다.

13회부터 새롭게 합류한 막내 송해나는 두 언니들을 위해 센스가 돋보이는 파티 소품과 외로운 최희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파티가 무르익을 때쯤 흥분을 주체 못한 아이비의 격한 헤드뱅잉으로 최희에게 머리따귀를 가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최희는 "이 언니 좀 말려 달라"며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이비는 무아지경에 빠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파티의 드레스 코드 '블랙'에 맞춰 아이비는 바니걸 헤어밴드로 섹시큐트룩을, 최희는 화이트 퍼를 레이어드 한 럭셔리한 파티룩을 선보였다. 송해나는 옆트임이 있는 시스루 드레스로 각자의 개성에 맞게 연출했다.

한편 이날 '팔로우 미4' 방송 에서는 파티 퀸이 될 수 있는 셀프 헤어스타일링 비법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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