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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가족의 소중함' 일깨워요…기업들 '가화만사성' 캠페인봇물

긍정적인 이미지·매출 증대 효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최근 고교생 5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50.8%가 가족 간 하루 평균 대화시간이 30분 이내라고 답했다.

바쁜 직장인들 역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은 것은 마찬가지.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우리나라 직장인의 가족식사 횟수는 일주일 평균 2.4회로 집계됐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가족 사랑의 날'을 지정,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 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실제로 '가족 사랑의 날'을 실천 중인 모 기업의 경우 기업 이미지는 물론 사원 만족도·매출액이 급성장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사례가 잇따르자 기업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스마트학생복은 여성가족부·이지웰가족복지재단과 함께 '수요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 송 '패밀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였으며, 청소년들에게 '가족 사랑의 날'의 의미를 좀 더 쉽고 재밌게 전달하기 위해 '패밀리 댄스 UCC 컨테스트'도 벌이고 있다. 또 스마트학생복 전속모델인 인기 아이돌 그룹 B1A4·GOT7과 함께하는 거리 캠페인에서는 '가족 사랑의 날' 실천 강령을 담은 홍보판촉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식품 기업 대상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전 직원이 정시퇴근하는 '가족사랑데이'를 실천하고 있다.

가족사랑데이 당일 퇴근시간인 5시30분이 되면 사무실의 모든 전원이 꺼진다. 오후 7시 이전 강제퇴근 정책을 시행, 업무량이 많아도 이 시간 전까지는 무조건 퇴근해야 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같은 대상의 가족친화경영 제도는 직원들의 만족도는 물론 창의력과 업무 집중도 향상으로 이어져 제도 시행 원년에 식품업계 1조 클럽에 재진입하는 등 매출 증가의 성과를 거뒀다.

사내 가족 화합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 중인 기업도 있다.

신세계 인터내셔널은 지난해부터 가족체험행사 일환으로 '엄마! 아빠! 어디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임직원 자녀들은 부모의 일터를 방문해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체험해보고 함께 쿠키를 만드는 등 가족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가족과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가화만사성 캠페인을 통해 가족간 소통이 원활해지면 나아가 사회의 화합까지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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