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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1박2일' 송년특집 마지막 이야기…자체 시상식 대상은 누구?

'1박2일 시즌3' 멤버들이 자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KBS



'1박2일 시즌3' 멤버들이 자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28일 오후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선 지난주에 이어 송년특집편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멤버들은 기상 악화로 마라도에 가지 못했고 '잡지 낚시'로 유호진 PD를 낚아 21만5000원이라는 거액의 용돈을 얻게 됐다. 이번 주 방송에서 멤버들은 용돈으로 베이스 캠프를 마련하고 연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날 연회장에서 멤버들을 반긴 것은 A4용지에 '2014 1박 대상'이라고 적힌 허접한 현수막과 9개의 의자, 휴대전화, 시상식 중계용 TV뿐이었다. 멤버들은 단번에 '우리끼리 시상식'이라는 것을 눈치 챘고 정준영은 "우리한테 뭐 떨어지는 게 있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상부문 역시 평범하지 않았다. '최고의 무식왕' '(진)상남자상' 등 독특한 시상 부문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자신이 뽑히지 않기 위해 다른 멤버를 후보로 지목했고, 수상을 거부하는 등의 사태가 벌어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시상식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실시간 투표로 수상 결과가 결정됐고 멤버들은 난감한 상을 피하기 위해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대상이 야외취침과 관련됐다는 말을 전해 듣자 멤버들은 모두 "끝이 별로"라며 투정을 부리기 시작했다.

'1박 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는 누가 안을지, '오싹 텐트'에서 야외 취침을 하게 될 멤버는 누가 될지 28일 오후 4시 50분 '1박2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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