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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현대모비스, 친환경차 출시로 핵심부품 비중 증가할 것"-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다수의 친환경차 출시로 핵심부품의 비중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4분기 매출은 9조 5441억원, 영업이익 8246억원

, 지배주주 순이익 9,229억원이 예상된다"며 "파업 후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전년의 이익수준엔 못 미치지만 원·달러와 원·위안화가 전년 대비 각각 1.7%, 1.5% 상승이 예상돼 올 들어 분기 기준 가장 많은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현대차 그룹의 판매 성장(4Q14 +7.0% YoY)에 힘입어 모듈사업 매출은 7조6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AS부품사업의 마진은 경쟁이 치열한 해외 비중 증가로 20.4%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 매출은 38조 3,758억원, 영업이익 3조 3,003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조 8,22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현대차 그룹의 판매 증가와 Capa(생산설비)를 늘린 중국법인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또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인 금융사업은 하반기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며 "연간 손실은 160억으로 전년(570억원 예상) 대비 감소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내년엔 LF쏘나타와 신형 K5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 등 다수의 친환경차가 출시된다"며 "덕분에 모듈사업 중 핵심부품의 비중은 39%까지 늘어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현대모비스는 친환경차의 모터와 인버터, 컨버터, 배터리패키지를 납품한다"며 "유가 하락에도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로 친환경차의 수요는 늘어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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