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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DGB금융지주, 내년 1분기 이익모멘텀 겨냥…저가 매수 고려할 시점"-우투

우리투자증권은 30일 DGB금융지주에 대해 마진은 내년 1분기부터 반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그룹 지배주주순익은 397억원으로 컨센서스 445억원을 10.7%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 희망퇴직과 대손비용 등 비용부문 특이요인 제외시 컨센서스 부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4분기 순이자마진(NIM)은 8월과 10월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8bp 하락한 2.4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같은 기간 대손비용은 265억원으로 전분기 472억원보다 크게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는 건전성 관련 특이한 부실요인이 없고 양호한데다 토지개발관련 업체 1곳의 여신 정상화로 관련 대손비용 일부 환입 등의 영향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화대출금은 계절적 둔화 요인(ie. 부실채권 상매각 및 기업 대출상환 등)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2.6% 증가할 것"이라며 "중소기업대출과 부동산경기를 반영한 주택담보대출 증가가 양호한 추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내년 연간 순이익은 296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NIM은 2.48%로 전년대비 6bp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대출성장은 전년비 8.3%,이자이익은 7.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증자대금 유입과 고금리 후순위채 1,500억원과 2월 만기도래 영향으로 1분기 NIM은 상승할 전망"이라며 "2015년 대손비용률은 전년대비 5bp감소하며 판관비는 기저효과로 2.4%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유상증자에 따른 희석 효과를 감안해도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며 "내년 1분기 이익모멘텀을 겨냥해 저가 매수를 고려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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