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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스마트폰 시대에도 새해 결심상품은 '다이어리'



스마트폰 앱으로 스케줄을 관리하는 디지털 시대에도 종이 다이어리가 새해 결심상품으로 꼽혔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는 2015년을 앞두고 지난 23~29일 자사 SNS를 통해 '2015 새해, 작심삼일로 끝날 것을 알면서 구입하는 것'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2%가 '다이어리'라고 답했다고 30일 밝혔다.

실제로 아이스타일24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다이어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21% 가량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금연을 위한 전자담배(22%)'가 새해 작심삼일 상품 2위를 차지했다. 내년부터 담배값이 대폭 인상됨에 따라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업체 측의 분석이다.

전자담배 다음으로는 '다이어트를 위한 보조식품·운동상품(20%)', '솔로탈출을 위한 소개팅룩(16%)' 등의 순이었다.

아이스타일24 리빙 카테고리 담당 김해란 MD는 "새해를 앞두고 다이어리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진앨범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아날로그 감성의 아이템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