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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2014 결산] 유통업계 '소비 불황 지속, 모바일 쇼핑·해외직구 급부상'

신세계그룹은 지난 7월 '위드미'로 편의점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신세계그룹 제공



2014년 국내 유통업계는 희비가 엇갈리는 양극화 현상이 예전보다 심화된 양상을 보였다.

실제로 최근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서 발간하는 유통 전문지 '리테일매거진'이 국내 유통·제조업계 임직원 107명을 대상으로 '2014년 유통업계 10대 뉴스'에 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내수침체 장기화와 세월호 여파로 소비 불황 지속'이 1위 뉴스로 선정됐다. 이어 '모바일 쇼핑시장 증가'와 '해외직구 1조원 시대, 거래국가·품목 다양화'가 뒤를 이어 주요 이슈로 꼽혔다.

이밖에 ▲기업형 슈퍼마켓의 규제·불황 여파로 대형마트 2년 연속 매출 역신장 ▲온·오프 융합하는 옴니채널 열풍 ▲가격대비 가치 따지는 가치소비 트렌드 정착 ▲고객 소비패턴 분석하는 빅데이터 경영 본격화 ▲중국인 관광객 급증으로 면세점 호황 ▲세계 최대 가구·인테리어 기업 이케아의 한국 진출 ▲이마트의 편의점 시장 진출로 편의점 업계 경쟁 가열 등이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 10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 '롯데월드몰'이 논란 속에 개장한 것과 1인 가구 증가, 여성의 경제 활동 증가에 따라 간편식 시장의 확대, 건강 지향에 따른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상승세 지속, 제2의 국민 통조림으로 급부상한 연어캔 시장 급부상, 탄산수 시장의 고속성장과 생수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 등이 화두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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