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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대 뉴스] 끊이질 않는 사회 지도층·기업의 '갑질 논란'

[10대 뉴스] 끝나지 않는 사회 지도층·기업의 '갑질 논란'

다른 사건 같은 느낌남양유업 막말 사태이후 이 회사 임직원들이 사과 기자회견을 열기에 앞서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사진 왼쪽),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검찰 조사 직전 취재진 앞에서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메트로신문 사진DB



지난 5일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벌어졌다. 5일(현지시간) 0시50분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KE086 항공기는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가던 중 어이없게 탑승구로 돌아가 근무하던 사무장을 내려놓고 다시 출발한 것이다.

한 승무원이 일등석에 타고 있던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큰 딸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기내 서비스의 일환으로 견과류를 건넸고 조 부사장은 "무슨 서비스를 이렇게 하느냐"면서 승무원을 혼낸 후 운항중인 비행기를 되돌리면서 벌어진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이후 계속된 조 전 부사장의 변명과 진정성 없는 사과, 해당 직원에 대한 압박과 거짓 진술 강요, 증거 인멸 등 양파껍질과 같은 대한항공 측의 납득되지 않는 행태는 결국 국토교통부 조사관까지 연루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남양유업의 '막말 파문'과 포스코에너지의 '라면 상무' 사건까지 재 거론되고 있다.

게다가 롯데홈쇼핑·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일부 식음료업체, CGV 등 대형 영화배급사 이 외에도 한전·도로공사 ·코레일·가스공사 등 공기업 등 이른바 힘있는 기업과 업체·기관들이 하청업체등을 대상으로 벌이는 갑질 행위는 이미 공정거래위원회의 철퇴를 맞은 상태다.

사회 지도층과 기업의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절실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사례들로 이를 지켜 본 많은 국민들에게는 실망감을 안겨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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