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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역술인이 내다 본 '2015년 대한민국 국운과 세계동향'…"기지개를 펴는 세계경제, 외화내빈의 한국시장"

다사다난하기만 했던 2014년의 한 해도 이제 몇시간만 남겨 논 상태다. 각종 사건·사고에 계속된 소비심리 악화 등으로 우리 경제의 발전이 막막하기만 하다.

이런 가운데 한 역술인이 내년도 우리나라 국운과 세계 경제에 대해 예측했다.

2013년 '이코노믹리뷰' 선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6인의 주역학자'에 이름을 올렸던 하늘산 씨는 내년 국가 경제운을 주역으로 풀어 본 결과를 제공했다. 그는 현재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 인문학 과정 AFP에서 주역을 강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파트 분양시장 서서히 살아나…수능은 국어·논술이 당락 좌우

2015년은 주역으로 보면 지화명이(地火明夷)에서 이위화(離爲火)로 변하는 시기다. 지화명이는 밝음이 상처 받고 있는 상황이다. 겨울채비를 하더라도 겨울을 나는 것이 고통스럽다. 결국 밝은 지혜가 빛을 발하지 못하고 암흑기에 접어드는 시기로 어떠한 노력도 어둠을 몰아내기가 쉽지 않다. 이위화는 불이 나무에 붙어 힘이 강하여 쉽게 꺼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2014년 갑오년(甲午年) 동안 전 국민을 힘들게 만들었던 대형사고가 2015년 을미년(乙未年)에는 그런 일이 많이 줄어든다. 경제적으로는 하락세를 보이던 국제유가는 상반기중에 안정화된다.

일본의 아베노믹스에 의한 엔저현상은 여전하지만, 국내기업들이 점차적으로 엔저에 대응력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수출은 늘어나는 한해가 된다.

기업은 발전하고 수출을 늘어나지만, 국내의 내수시장은 여간해서 좋아지지 않는다.

미국은 경기가 풀리면서 2015년 여름에 금리인상을 단행하게 된다.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달러강세는 더욱 강화되지만 금리인상의 폭이 그다지 크지 않으므로 시장의 충격은 크지 않다.

2015년은 수출을 중심으로 하는 기업들이 성과를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서민들의 생활은 그다지 좋아지지 않고, 오히려 더 힘들다고 느끼게 된다. 담뱃값의 인상으로 흡연자들이 느끼는 팍팍함은 더욱 커진다.

2014년에 이어서 2015년에도 신규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분양시장은 부분적으로 활황을 보이게 된다.

미국경기가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중국경기도 점차적으로 좋아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에 따른 자연재해는 조금씩 심해지기 시작하는 한해다. 만성적인 물 부족 문제를 점차 실감하기 시작한다.

2015년 말에 실시하게 되는 수학능력시험은 2015년과 마찬가지로 변별력이 떨어지게 된다. 오히려 국어와 논술이 당락을 좌우하게 된다. 어려운 문제를 도전해 푸는 것보다 쉬운 문제들을 반복해서 완벽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수학능력시험에서 더욱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된다.

*외부 필진의 견해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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