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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신입사원 근속에 울고 웃는다 "직원 조기 퇴사 시 제일 힘들어"

인사 담당자가 가장 뿌듯한 순간은 새로 뽑은 직원이 잘 적응할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일 힘든 순간은 애써 채용한 직원이 금방 퇴사할 때였다. 사진은 직장 드라마 '미생'의 한 장면. /tvN



인사 담당자에게 가장 슬픈 일은 새로 뽑은 직원이 조기 퇴사할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인사담당자 회원 11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인사담당자의 79.6%가 '연말이 제일 힘들다'고 말했다. 직원들 연봉 정산과 협상, 신년 계획 수립이 몰렸기 때문이다.

올 한해 가장 힘든 순간은 '애써 뽑아놓은 직원이 얼마 못 가 퇴사했을 때'(46%)였다. 이어 '구직난이라는데 정작 채용이 잘 안될 때', '회사가 인사과 직원에게 경영자의 입장에서 나서주기를 바랄 때'가 각각 20%를 차지했다.

반면 제일 보람됐던 순간은 '새로 뽑은 직원이 회사에 잘 적응할 때'(47.7%)가 선정됐다. 2위는 '수고했다·고맙다는 긍정적 인사말을 들었을 때'(30.9%), 3위는 '좋은 인재들이 지원했을 때'(10.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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