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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박한철 헌재소장, 신년사서 "건전한 진보적 가치 희망"

분향하는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 헌법재판소 제공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31일 발표한 2015년 신년사에서 "민주적 기본 질서의 토대 위에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위한 건전한 진보적 가치가 되살아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목적과 활동이 민주적 기본 질서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헌재가 통합진보당을 해산한 이후 나온 공식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박 소장을 비롯한 헌법재판관들은 지난 19일 결정문에서도 "북한식 사회주의 이념이 우리의 정치 영역에서 배제됨으로써 그런 이념을 지향하지 않는 진보정당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박 소장은 "진보와 보수, 세대와 계층을 불문하고 국민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다양한 의견이 조화롭게 살아 숨쉬고 관용으로 서로 감싸안는 대한민국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9월 세계헌법재판회의 3차 총회에 참석한 109개 주요 국가들과 국제기구 대표들은 대한민국의 번영과 민주주의, 한국 헌재의 역할과 기여에 찬사와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며 "헌재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확고히 자리잡게 된 것은 모두 국민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과 성원이 바탕이 됐기에 가능한 일이었음을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 헌법이 지향하는 '조국의 평화적 통일'이라는 온 겨레의 염원을 이루고 통일 한국의 번영 시대를 앞당기는 원년이 됐으면 한다"며 "새해에도 국민의 기본권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이날 오전 재판관 8명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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