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베이비부머 세대의 창업에 기여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함께 진행 중인 'CJ푸드빌 상생 아카데미'(이하 상생 아카데미)의 종강식이 지난 30일 7기 수료식과 함께 열렸다.

상생 아카데미는 중장년층이 은퇴·전직 후의 안정적인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외식전문기업의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설립된 무상 교육기관으로 지난해 11월 개원했다.

상생 아카데미는 지난 1월 42명의 첫 수료생을 배출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7기 46명까지 총 320여 명의 '예비사장님'을 배출한다. 이 중 100여 명이 창업 혹은 재취업을 거쳐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생 아카데미는 2015년에도 총 5회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