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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포스코, 포스화인 지분 69% 한앤컴퍼니에 매각



포스코가 슬래그파우더를 생산하는 자회사 포스화인을 사모투자펀드(PEF)인 한앤컴퍼니에 매각했다.

포스코는 보유 중이던 포스화인 지분 69.22%를 한앤컴퍼니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정확한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는 300억원 안팎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포스화인은 철강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슬래그를 가공해 슬래그파우더를 만드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 289억원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