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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신년사] 김희정 여가부 장관, "양성 모두의 부처로 거듭날 것"

/메트로신문사 DB



여성가족부가 남성과 여성 모두의 관점에서 정부 정책 전반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사진)은 1일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 일·가정양립 정책이 워킹맘 지원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앞으로 워킹대디의 육아권리를 되찾는 데도 더욱 힘쓰겠다"며 양성 모두의 부처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직장에서 '아빠의 달' '자동육아휴직제' 등이 활성화돼 부모가 함께 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종합지원센터를 일선 건강가정지원센터 내 신설해 시범 운영하는 등 맞벌이 가정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활동에도 나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계획도 밝혔다.

김 장관은 "새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여성가족부 내 '학교 밖 청소년지원과'가 새로 만들어진다"며 "학업을 지속하거나 진로지도를 받으며 미래를 준비하고 건전한 또래친구들과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손을 맞잡고 이끌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성가족부 정책 현장 중간점검'을 수시로 개최하겠다"며 "부처 정책을 내놓고 현장의 목소리와 평가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부족한 점에 대한 개선의 계기로 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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