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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신년사]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시장 선도의 가치 새겨 위기 극복하자"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2일 신년사에서 '시장 선도'를 가슴 깊이 새겨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뜻을 전했다.

"지난해 무척이나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몇몇 분야에서는 기술 및 사업의 주도권을 강화하며 'R&D가 강한 세계적 소재기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의미 있는 성과도 있었다"며 "각자 분야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분야에서 자동차 헤드램프 Bezel 등 차별화된 소재 개발로 글로벌 자동차 회사로의 매출 비중을 30%이상으로 확대, OLED 조명은 세계 최초로 100 lm/W 패널을 개발, 자동차 전지는 수주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치하했다.

이어 "세계 경제의 성장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유로존의 경기 침체 및 디플레이션 우려, 중국의 자급률 상승과 후발기업의 높아진 기술력, 엔저를 무기로 한 일본 경쟁사들의 적극적인 공세 등 올해 경영환경도 여전히 어렵다"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시장 선도'를 가슴속에 깊이 새기고 이를 철저히 실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 세찬 바람이 불어봐야 비로소 억센 풀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질풍경초(疾風勁草)'의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 ▲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소통'과 '실행력'이 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 ▲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사랑 받는 회사를 만들 것 ▲ 모든 사업활동에 안전환경을 최우선으로 할 것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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