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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공헌

세븐일레븐, 용인 푸드 공장서 뜻깊은 시무식 진행

/세븐일레븐 제공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용인에 위치한 푸드 공장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장 방문은 편의점 푸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다지자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앞서 도시락 카페 'KT 강남점'을 오픈하면서 도시락 중심의 복합적인 편의를 높이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오후에는 공장에서 생산된 도시락을 동대문 쪽방촌에 거주하는 1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도시락과 함께 가맹점주와 임직원은 떡국도 준비했으며 식사 자리에 오지 못한 어리신들은 봉사단원이 직접 찾아가 음식을 전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이번 시무식은 푸드 역량을 강화해 고객에서 좋은 맛과 품질의 도시락을 제공하고 도시락을 통해 받은 고객의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보답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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