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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현대百그룹, 착한 시무식 거행…'연탄 배달'로 새해 첫 업무 시작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열린 '현대백화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시무식'에서 임직원과 고객들과 함께 연탄을 나르고 있다./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현대백화점그룹이 2015년 새해 첫 업무를 봉사활동으로 시작해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일 오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점에서 그룹 시무식을 마친 뒤 곧바로 현대백화점 고객봉사단과 함께 서울시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업무를 봉사활동으로 시작하고 있다. 2014년엔 백사마을 찾아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했고, 2013년에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쌀을 기부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지선 회장, 정교선 부회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고객 등 160여 명이 참여해 20가구에 연탄 100~150장씩 총 2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또 소외 이웃들을 위해 연탄기금 1억원(연탄 20만장)도 연탄은행에 전달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1월 2일은 백화점으로선 새해 첫 세일이 진행되는 가장 바쁜 날이지만, 사회공헌(CSR)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란 비전 달성과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기 위해 봉사시무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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