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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추락 에어아시아기 동체 추정 물체 발견…수색 급물살

최근 인도네시아 자바 해역에 추락한 에어아시아항공 여객기 동체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되고 탑승자 시신이 잇따라 수습되는 등 국제사회의 공조 수색이 급진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3일 오전(현지시간) 기름 유출 현상과 사고기 기체의 일부로 추정되는 2개의 대형 물체를 발견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밤방 소엘리스티오 국가수색구조청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수면 아래 약 30m 해저에서 대형 물체 2개가 발견됐다면서 현재 실제 모습을 확인하려고 원격조종 장비를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물체는 각각 9.4×4.8×0.4m와 7.2×0.5 크기로 서로 가까운 곳에 발견됐다.

앞서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과 국제수색팀은 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이날 사고해역에서 프랑스, 싱가포르 등 국제 수색팀의 지원 아래 사고기 A320-200 수색을 속개했다. 수색에는 음파위치탐지기(Pinger Locator)와 측면주사 음향탐지기 등 최첨단 장치들이 대거 동원되고 러시아 전문요원 70여 명도 참가해 힘을 보탰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사고기 기체 확인에 이어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와 비행기록장치(FDR) 등이 담긴 블랙박스 수색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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