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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패션·뷰티업계 "청양의 기운 받아가세요"

양무늬 속옷·스킨케어 세트 등 관련 제품 쏟아내

왼쪽부터 비비안 '양무늬 커플 트렁크', 스와로브스키 '차이니스 조디악-양'.



패션·뷰티업계가 '청양의 해'를 맞아 관련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양띠 마케팅'을 벌이고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예로부터 양은 행복을 부르는 상징이었다"면서 "올해는 양과 관련해 소비자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관련 제품들이 다양히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속옷 브랜드 남영비비안은 2015년 을미년을 맞아 양 모양의 캐릭터가 앙증맞게 그려진 남녀 커플 트렁크와 커플 파자마를 내놨다.

남성용에는 파란색 양을, 여성용에는 핑크색 양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커플 트렁크의 경우 남성용은 속옷으로, 여성용은 실내용 반바지로 입을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 역시 양을 소재로 한 크리스털 장식품 '조디악 시리즈'를 선보였다.

'차이니스 조디악-양'은 크리스털과 블랙 다이아몬드 등으로 제작된 우아한 모습에 행운 기원의 의미까지 보탤 수 있어 새해 선물용으로 적합하다고 스와로브스키 측은 전했다. 미니어처 버전으로 '조디악-양 메메'를 함께 출시했다.

왼쪽부터 궁중비책 '아기힘 스킨케어 세트', 에스티로더 '양의 해 메탈 컴팩트'.



뷰티업계도 양을 모티브로 한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한방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은 청양띠 아기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을 위해 '아기힘 캠페인 스킨케어 세트'를 제안했다.

이 제품은 조선왕실 원자의 보양비법을 계승한 원자의 첫 목욕물에서 유래된 오지탕 한방 성분으로 아기피부의 힘을 키워주는 유아용 스킨케어 세트다. 베이비 로션·샴푸·바스와 딸랑이 기능의 '파란양 인형'으로 구성됐으며, 한정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에스티로더가 '양의 해'를 기념해 출시한 '메탈 컴팩트'는 금빛 컴팩트 표면에 양이 그려져 있으며, 양의 뿔 부분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장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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