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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파리 19구서 코카인 밀매 혐의로 7명 체포돼



지난 금요일 파리 마약수사팀이 폴 르베르디 국영 서민임대주택에서 7명을 마약 밀매 혐의로 체포했다.

체포된 피의자 7명은 구류 상태에 놓였으며 경찰은 이들이 샤를드골국제공항에서 같은 시각에 체포된 다른 3명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 경찰이 자주 출동하는 지역

공항에서 붙잡힌 나머지 세 명은 3kg의 코카인을 럼주병에 넣어 소지하고 있었다. 경찰은 해당 마약이 다시 팔리고 분배될 것이었다고 추측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국영 서민임대주택은 안전구역(ZSP)에 위치하고 있어 마약밀매와 관련하여 경찰이 자주 출동하는 곳이다. 지난 6월에도 대략 30명의 사람들이 코카인과 크랙 밀매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 아나이스 콩도민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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