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업계

롯데,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본부' 설치…그룹 차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지난 110월 문을 연 잠실 롯데월드몰과 관련해 각종 사건·사고가 이어지면서 부실 공사 의혹 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그룹 측이 뒤늦게 롯데월드몰과 공사가 진행 중인 초고층빌딩 롯데월드타워의 안전관리를 위해 그룹 차원의 대응 조직을 갖추기로 했다.

그룹 측은 5일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 시스템을 현장 차원에서 그룹 차원으로 확대해 그룹 직속의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본부'를 출범시키고, 오는 8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안전관리본부는 ▲시설물 운영 ▲안전 시공 ▲위기발생 때 대응 시스템 등 제2롯데월드의 안전관련 사항 전반을 관할하게 된다. 세부적인 운영방안은 서울시와 협의해 나간다.

우선 진행 중인 제2롯데월드 안전 재점검에 대해서는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롯데는 재점검을 위해 각 분야에서 최고의 신뢰성을 인정받는 전문가들로 점검단을 꾸릴 방침이다. 점검결과 나타난 문제점들은 투명하게 공개하고 필요한 보완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키로 했다.

또 안전관리본부 산하에는 안전관리 점검반을 상설 운영한다. 안전관리 점검반은 상시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저해 요소들을 제거하는 일을 맡게 된다.

문제 발생 때 불필요한 의혹을 없애기 위한 노력도 진행한다. 언론 브리핑과 홈페이지 게재 등을 통해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사실관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일반에 공개하기 위해 현장 홍보조직의 인원과 시스템도 대폭강화하기로 했다. 정책본부 홍보팀 내에도 전담인력을 두고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