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5'의 전시 부스를 점검했다.

LG디스플레이는 6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5 전시회 동안 벨라지오 호텔에 마련된 고객사 전용 특별 전시관을 한상범 사장이 직접 찾아 최종 점검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한상범 사장은 고객사 미팅에 앞서 주요 임원들과 함께 전시 제품들을 돌아보며 UHD OLED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와 공격적 마케팅을 지시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 전시관에서 ▲ Leading Technology ▲ Great Design & Picture Quality ▲ Differentiation라는 3가지 테마로 기술력을 선보이며 '선도 기술과 제품 경쟁력으로 언제나 고객과 함께(LGD Always with You)' 한다는 비전을 전달한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UHD 해상도의 55인치 곡면형(Curved) OLED를 최초로 공개하며 이외에 65인치 곡면형과 77인치 가변형 등 다양한 크기의 UHD OLED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