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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승철과 '그날에' 부른 탈북청년합창단 '위드유'가 독도에 간 이유?

가수 이승철과 탈북청년합창단 위드유는 지난해 8월 14일 독도를 방문해 남북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그날에'를 노래했다. / 진엔원뮤직웍스



가수 이승철과 탈북청년합창단 위드유가 독도에 간 이유는 무엇일까.

5일 오후 서울 서대문 필름포럼에서 열린 KBS1 신년 특집 다큐멘터리 '이승철과 탈북청년 42인의 하모니-그날에' 기자간담회엔 이승철, KBS 박복용 부장, 위드유 단원 강원철·박영철이 참석했다.

이날 박 씨는 "독도는 우리 탈북 청년들과 정체성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며 독도에서 노래를 부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지난 70년 동안 남과 북이 한 목소리를 낸 것은 독도 문제가 유일하다"며 "대치 상태여도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목소리를 냈기 때문에 통일의 상징처럼 여겼다"고 말했다.

이어 "또 우리는 남과 북을 모두 경험한 사람들로서 우리가 통일에 있어서 징검다리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가 독도에 가서 '우리땅'이라고 외치는 게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해 이승철 씨를 찾아갔다"고 덧붙였다.

이승철은 지난해 3월 위드유와 처음 인연을 맺고 합창단 지도를 시작했다. 이후 광복절 하루 전날인 지난해 8월 14일 독도에서 '그날에'를 발표, 미국 UN 본부와 하버드 대학 등지에서도 '그날에'를 부르며 남북통일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KBS1 신년 특별 기획 다큐멘터리 '이승철과 탈북청년 42인의 하모니-그날에'는 오는 8·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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