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JYJ 김재중의 생일 기념 팬미팅 티켓이 5일 1차 오픈 후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팬들과 함께하는 김재중의 단독 팬미팅이 티켓 오픈 15분만에 매진됐다. 지난 2014년 생일 팬미팅을 마지막으로 딱 1년 만에 개최되는 김재중의 팬미팅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티켓 오픈이 되고 좌석이 전석 매진되자마자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이 추가 티켓 오픈에 대한 강력한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티켓 판매처 관계자는 "김재중은 글로벌한 스타인 만큼 해외 아이피 접속자가 급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중은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금요드라마 '스파이'를 통해 천재적 두뇌를 가진 국정원 대북정보분석관 선우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이드라마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가 원작으로 전직 간첩인 엄마와 국정원 요원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첩보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