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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목 녹이려 불 피우다 화상 입은 노숙자...손과 팔에 3도 화상 입어



지난 일요일 프랑스 남동부 코트다쥐르(Cote d'Azur) 경마장의 주차장에서 한 노숙자가 불을 피우다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

프랑스 지역 일간지 ‘니스 마땡(Nice Matin)'에 따르면 그가 몸을 녹이기 위해 불을 지폈다가 화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화상을 입은 노숙자는 60세로 의료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대원은 그가 손과 팔에 3도 화상, 얼굴과 목에는 2도의 화상을 입는 등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노숙자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점을 고려해 그는 헬리콥터를 이용해 병원으로 운송됐다.

/ 미셸 베르누앙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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