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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음주운전으로 피자 배달원과 접촉 사고 후 도주



지난 12월 27일 프랑스 북부 아라스(Arras)에서 한 남성이 음주운전을 하다 피자 배달원과 부딪힌 뒤 술집에 들어가 숨었지만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

아라스 거주민으로 밝혀진 피의자는 술을 마신 뒤 역방향으로 운전을 하다 피자 배달원과 충돌했다. 배달원은 경상을 입었지만 병원에 입원할 정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는 배달원과 접촉 사고가 난 후 술집에 몸을 숨겼다. 하지만 경찰은 술집 앞에 주차된 그의 차를 발견했고 그를 체포했다. 운전자는 사고 사실을 부인하고 음주 측정을 거부했다고 알려졌다.

/ 마튜 파그라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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