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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영화 '국제시장' 인기 타고 한국사 체험 명소 인기!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는 한국사를 이용한 다양한 트릭아트를 만날 수 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공



굴곡 많은 한국 현대사와 아버지 세대의 희생을 그린 영화 '국제시장'이 인기를 얻으면서 우리 현대사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들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모두 따뜻하게 해줄 한국사 체험 명소를 소개한다.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오감만족 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는 한국사를 다룬 다양한 트릭아트를 체험할 수 있다.

1960~70년대 서민들의 생활공간에 판타지를 더해 재현된 한국존이 마련돼 있으며 다양한 장면을 연출해 기념촬영도 가능하다. 시장에서 할머니 등에 업히는 것처럼 표현 가능한 '넉넉하지 못했던 나의 어린 시절'과 자신을 희생한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뼛속까지 사랑' 등의 작품은 인기가 좋다.

이와 함께 인사동 골목에 있는 골동품점 토토의 오래된 물건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옛날 물품들을 모아 놓은 아날로그 공간이다. '로봇 태권브이' 등 어린시절 유명 만화영화 속 주인공의 피규어가 가득하고 딱지와 공기 등 부모세대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놀이용품도 다양하다.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판잣집 테마촌에서는 60년대 판자촌을 경험할 수 있다.

청계천을 따라 두 평 남짓한 방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어려웠던 생활상을 되돌아볼 수 있는 판자촌이 실감나게 꾸며졌으며 그 시절 교실과 다방도 이용 가능하다. 교련복을 입고 사진촬영을 하거나 추억의 간식을 맛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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