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 무단 결제?…경찰 수사 착수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이 구매자 모르게 사용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32)씨가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 10만원짜리 2매가 나도 모르는 사이 사용됐다"며 신고했다.

모바일상품권에는 상품권 번호 22자리가 부여된다. 특히 뒷번호 6개는 무작위로 정해지는 개인식별번호여서 구매자만 알 수 있다.

경찰 측은 해킹인지 혹은 홈플러스측 과실인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한편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A씨와 비슷한 피해를 봤다는 내용의 글도 올라와 유사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 남성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홈플러스 매장에서 피해자들의 모바일상품권을 종이 상품권 수백만원어치로 바꿔갔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홈플러스 측은 "고객 불만 접수 이후 대행사에서 금융감독원에 신고했고, 금감원에서 별도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며 "일단 피해 고객이 요청하면 보상해 주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