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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원·달러 환율 하락세 지속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32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보다 3.2원 하락한 달러당 1095.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0.3원 하락한 달러당 1098.5원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과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엔·달러 환율이 조정 장세를 지속하면서 하락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두바이유 가격은 2달러 넘게 내리면서 배럴당 50달러 선이 붕괴했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도 배럴당 47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50달러 밑으로 내려오는 등 국제유가 하락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부추겼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