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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하트투하트' 최강희·천정명·안소희·이재윤 시청률 공략 "3% 넘으면…"

'하트투하트' 최강희, 천정명, 안소희, 이재윤./tvN 제공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tvN의 새 드라마 '하트투하트' 주연 4인방이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7일 공개된 사진에서 최강희·천정명·이재윤·안소희가 손글씨로 작성한 스케치북을 들고 시청률 3%를 달성할 시 팬들에게 달달한 선물을 안겨줄 것을 약속했다.

최강희는 "극중 차홍도인 제가 차홍도의 스쿠터를 타고 시청자 여러분의 사업장이나 학교로 찾아가서 핫초코를 쏘겠다"고 약속했다. 천정명은 "세 분을 추첨해 밸런타인 초콜렛을 드리겠다"고 선언했고 이재윤은 "3명을 추첨해 직접 밸런타인데이 꽃 배달을 가겠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안소희는 "명동에서 100분께 따뜻한 소이밀크 혹은 손난로를 쏘겠다"라는 통 큰 공약으로 이목을 끌었다.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감독이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최강희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을 가진 여자 차홍도 역을, 천정명은 환자 강박증을 지닌 매력 넘치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 역을 맡았다. 이재윤은 정의감 넘치는 '순정마초' 강력계 형사 장두수를 연기하고 안소희는 배우를 꿈꾸는 팔방미인 엄친딸 고세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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