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가 지역관광공동체 '관광두레' 사업을 추진할 신규 프로듀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새롭게 관광두레 조성을 추진할 지역 별 프로듀서를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8일부터 28일까지 3주에 걸쳐 서류평가·지자체평가·발표 평가 등을 통해 2월 말까지 총 10개 내외 지역의 프로듀서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자체 대상 설명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권역 별, 호남권, 영남권 등으로 나눠 개최된다.

프로듀서와 해당 지역에는 ▲역량 강화 교육 ▲지역관광공동체 조직화 ▲주민공동체 역량 강화 멘토링 ▲창업과 경영 개선 시범사업 등을 지원한다.

한편 기존 경기 양평, 충북 제천 등 24개 지역, 131개 관광두레에도 지원을 계속한다. 특히 올해는 홍보와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두레 전국대회, 서포터스 운영 등을 시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