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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日, 작년도 실질 GDP전망 마이너스로 수정할 듯"

일본 정부가 작년도(2014년 4월∼2015년 3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마이너스로 수정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작년도 실질 GDP가 전년도보다 1% 조금 못 미치는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고, 이런 취지의 경제 전망을 이르면 이달 12일 각의에서 승인할 계획이다.

GDP 감소 요인으로는 소비세 인상과 지난해 여름 악천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해 4월 일본에서는 17년 만에 단행한 소비세율 인상(5→8%) 여파로 작년 2·3분기 실질 GDP가 2분기 연속 전 분기보다 감소한 바 있다.

한편 일본 정부가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를 마이너스로 수정하게 되면, 리먼 사태의 영향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지난 2009년 이후 5년 만에 GDP가 감소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일본 정부는 2015년도 GDP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7월에 내놓은 1.4%를 거의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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