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8일 을미년 양띠해를 맞아 '설날맞이 희망 새출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20일까지 부산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맹점 결제계좌나 급여계좌, 아파트관리비계좌를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부산은행은 추첨을 통해 전주 한옥마을과 임실 치즈마을로의 전통문화 체험과 해운대 요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영업점에 내점한 고객에게 입춘첩을 선착순으로 증정키로 했다. 또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부산역 광장과 거가대교 휴게소, 신세계아울렛, 동부산 롯데몰에서 이동점포도 운영한다.

고객은 이동점포에서 신권교환과 자동화기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내달 9일부터 27일까지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대여금고를 부산은행 42개 지점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영봉 마케팅본부장은 "일상의 번잡함을 벗어나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가족 테마여행과 다채로운 고객 사은행사를 통해 새해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