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삼성전자, 반도체 성장 업고 실적 회복 시그널…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은 9일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실적 확대와 스마트폰 회복으로 실적 회복의 시그널을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0만원에서 16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반도체 실적 확대가 지속되고 있고, 스마트폰 실적 약세가 회복되고 있는 구간으로 진입 중"이라며 "올해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13조1000억원으로 지난해(8.8조원) 대비 50%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삼성전자의 매출액은 52조원, 영업이익은 5조20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2조7000억원, IM 1조8000억원, 디스플레이 4000억원, CE 3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는 메모리 업황 호조 확대와 시스템 반도체 적자 축소로 실적 개선이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IM부문은 스마트폰 판매는 저조했으나 판가 소폭 상승과 마케팅 비용 축소 등으로 실적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올해도 반도체 실적 확대 본격화가 예상된다"며 "DRAM은 20nm 공정 확대로 원가 경쟁력이 강화되고 DDR4과 LPDDR4로 제품 경쟁력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또 "NAND는 올해 3D NAND본격화로 SSD 시장 주도할 전망"이라며 "시스템 반도체는 14nm FinFET공정 안정화로 실적 회복이 예상되고, IM사업부는 1분기 말 갤럭시 S6 출시와 중저가 라인업 확대로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