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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한그루·이성경, 검술·댄스·노래·피아노…화려한 스펙의 여배우들

배우 한그루와 이성경이 숨겨둔 장기를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2 '해피투게더'



배우 한그루와 이성경이 다양한 장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380회 '대세 남녀 특집'엔 김지훈·이장우·한그루·이채영·이성경 등이 출연했다.

이날 한그루와 이성경은 각종 장기를 뽐냈다. 한그루는 "중국에서 유학하던 시절 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며 "옆 교실 수업이 검술이라 그 때부터 복수전공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검술실력과 함께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이성경은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다"고 밝히며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이성경은 만화 '겨울왕국' OST인 '러브 이즈 언 오픈 도어(Love is An Open Door)'의 여자 부분을 열창했다. 그는 카오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남자 목소리와 호흡을 맞추며 깜찍한 표정 연기까지 펼쳐 보였다.

이어 한그루와 이성경은 전문 댄서 못지않은 춤실력으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